'진짜 사나이' 몬스타엑스 셔누, 모든 음식 무한 흡입...차원이 다른 먹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18 16: 24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진짜사나이300'에서 다채로운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MBC '진짜사나이300'에 출연하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셔누는 백골 부대에서 음식에 대한 엄청난 사랑으로 먹방 본능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셔누는 평소 몬스타엑스 내에서도 먹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고 소문난 미식가이자 대식가로, 모든 것이 처음인 군대 안에서도 음식에 대한 사랑은 여전했다.

첫 훈련이 끝난 후 처음 먹는 저녁 식사에서도 식판을 말끔히 비우며 동료들의 감탄을 샀고, '1인 1닭'으로 준비된 삼계탕을 먹을 때는 온전히 뼈만 남겨둔 완벽한 발골로 '발골 몬스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공포의 체력 평가를 앞두고 펼쳐진 '삼겹살 파티'에서는 대식가답게 고기쌈 무한 흡입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처음 방문한 PX에서는 탄산음료부터 시작해서 각종 과자를 쉴 새 없이 입에 넣는가 하면 동료가 직접 만들어준 특식 '군 카나페'를 맛보고는 깊은 감동을 표현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셔누는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엉뚱하면서도 진솔하고 끈기 넘치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차원이 다른 '폭풍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셔누는 오늘(18일)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에서 백골부대 '300워리어' 대표자를 가릴 마지막 평가인 '급속행군'에 참여, 최후의 도전자에 도전한다. 셔누가 최후의 도전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그간 음악과 방송 모두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왔다. 솔직함과 순수함을 보여줬던 '정글의 법칙', '립스틱 프린스 시즌 1,2'을 비롯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준 '힛 더 스테이지'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영국 유명 팝밴드 프렙(PREP)의 신곡 'Don’t Look Back' 피처링에 참여하며 보컬리스트의 매력을 빛내기도 했다.
 셔누가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국내외를 넘나들며 뛰어난 성장을 보여줬다. 'Jealousy'(젤러시)와 'Shoot Out'(슛 아웃)을 발표했고, 전세계 20개 도시 25회의 월트투어와 미국 6개 도시 12만 현지 관객을 만난 '징글볼' 투어까지 모두 성료하며 전세계를 뒤흔드는 글로벌 아이돌로 맹활약했다.  
더불어 지난해 연말부터 최근까지 '2018 AAA'의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베스트 아이콘상', '2018 MAMA'의 '스타일 인 뮤직'상과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 10', '2019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본상,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모두 차지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셔누가 출연하는 MBC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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