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 외웠다" '나의 영어사춘기' NCT 재민, 이사배 제치고 영어 테스트 1위[어저께TV]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1.18 06: 46

재민이 영어 테스트 1위에 올랐다.  
17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이 출연했다. 인기강사 이시원이 영어 꿀팁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사배가 괌 해변을 산책하다가 현지 댄서를 발견했고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했다. 이사배는 "해변을 걷다가 춤추는 친구들이 있길래 친구로 만들고 싶어서 말을 걸었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댄서들에게 현지 전통춤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샘 해밍턴은 "외국인과 대화하며 솔직한 표정을 짓는 점이 좋았다. 말을 못 해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더 좋다. 그래야 상대방이 이해했는지 못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춤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영어도 배웠다. 이사배는 "친구를 만드는 것도 있지만 괌에서 영어를 배워야하잖아요. 그래서 그 친구들이 하는 말을 잘 들어서 최대한 문장을 해보려고 했다"고 미소를 지었다.  
샘 해밍턴은 "영어하면서 춤추기란 어려운 상황이다. 진짜 멋있는 것 같다. 언어 배울 때 취미를 같이하면서 하면 훨씬 쉽게 배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재민과 한현민은 괌 현지 식당을 찾았다. 이들은 무리 없이 주문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현지인과 농담을 주고받는 여유를 보였다. 
밥을 먹으며 현민이 재민에게 "아이돌 활동하면서 학교는 어떻게 했어?"라고 물었다. 재민은 "중학교는 1학년까지 다니다가 그만두고 나왔어"라고 답했다. 
재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연예인 생활도 열심히 하는 게 쉽지 않아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자면 연예인 가수의 삶이 더 중요해서 이 직업을 선택했다. 근데 평생 갈 학교 친구가 없어서 아쉽기는 하다"라고 말했다. 
재민은 스튜디오에서 출연진들에게 "멤버들은 다 안다. 제 또래한테 말한 건 현민이가 처음이었던 것 같다"며 "솔직히 친구보다는 멤버들이 좋았기 때문에 의지할 수 있어서 좋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재룡은 "다 가질 수는 없는 것 같다"며 "사회에서 만난 사람도 소중하니까 앞으로 친구를 많이 만들면 된다"고 재민을 격려했다.
이재룡 김원희 김종민 등은 괌 야시장을 방문했다. 구석구석을 둘러보던 멤버들은 알고 있는 영어 표현을 모두 동원, 사이좋게 가격 흥정에 나서 폭소를 안겼다. 
괌에서 세번째 테스트가 시작됐다. 이사배가 한문제만 틀리고 모두 맞췄다. 
재민은 이시원 강사가 내는 문제를 막힘 없이 풀며 정답을 외쳤다. 다른 멤버들이 재민을 바라보며 감탄했다. 재민은 만점을 기록했다. 재민 이사배 이재룡 김원희 김종민 순이었다. 
재민은 만점 비결에 대해 "받자마자 계속 달달 외웠다"고 밝혔다. "그냥 외운 게 아니라, 왜 그렇게 쓰이는지 이해하면서 외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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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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