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어사춘기' NCT 재민 "가수의 꿈, 중학교 1학년까지 다니다 그만뒀다"[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1.17 20: 49

재민이 학교 친구가 없다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 NCT 재민이 가수의 꿈 때문에 학업을 포기한 사연을 전했다. 
재민과 한현민은 괌 현지 식당을 찾았다. 이들은 무리 없이 주문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현지인과 농담을 주고받는 여유를 보였다. 

밥을 먹으며 현민이 재민에게 "형은 아이돌 활동하면서 학교는 어떻게 했어?"라고 물었다. 재민은 "중학교는 1학년까지 다니다가 그만두고 나왔어"라고 답했다. 
현민이 "학교 다니고 싶다는 생각 든 적 없어?"라고 했다. 이에 재민은 "학교 다니면 좋지.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사회 생활이 있을 텐데 못 배우니까 아쉽다. 친구들이 없어. 멤버들 빼고 없어"라고 전했다. 
재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연예인 생활도 열심히 하는 게 쉽지 않아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자면 연예인 가수의 삶이 더 중요해서 이 직업을 선택했다. 근데 평생 갈 학교 친구가 없어서 아쉽기는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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