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옹성우, 개인 SNS 개설 하루만에 63만명 육박 [★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1.17 11: 11

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개인 SNS를 개설했다.
옹성우는 지난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옹성우는 촬영 현장 사진과 차 안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안녕?", "뭐했을까"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로써 옹성우는 강다니엘, 윤지성, 라이관린, 김재환, 박지훈에 이어 개인 SNS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SNS 개설 후 하루만에 팔로워 63만명에 육박한 상태다. 

옹성우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출연을 확정짓고 본격적으로 배우 행보를 걷는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로 작은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열여덟의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할 작품이다. 
옹성우는 고독이 습관이 된 열여덟 소년 최준우를 연기한다. 최준우는 공감 능력도 없고 차가워 보이지만 늘 혼자였기에 외로움이 일상이 되어 감정 표현이 서툴 뿐 사실은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진 소년이다. '열여덟의 순간'은 옹성우가 한 학교로 전학을 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열여덟 청춘들의 변화와 성장을 그릴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옹성우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