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김갑수 신임 전무이사 취임...임기 2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1.16 18: 43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신임 전무이사에 김갑수 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이 임명됐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갑수 신임 전무이사는 세광고등학교 졸업 후 고려대학교 재학 중에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 15일까지 2년이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 콘텐츠정책관, 주 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외문화홍보원장, 문체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 서울대학교 대학원과 미국 뉴욕주립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단은 김갑수 신임 전무이사에 대해 "행정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단의 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체육복지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소통·협력하는 조직 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임명장 수여식에 나선 신임 김갑수(오른쪽) 전무이사와 조재기 이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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