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박4일 베트남 전지훈련 밤도깨비 원정응원단 모집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1.16 17: 57

베트남 하노이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는 울산 현대가 원정응원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베트남 전지훈련 밤도깨비 원정응원단'으로 명명된 이번 응원단은 오는 25일 밤에 출발해 28일 오전에 귀국하는 2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원정응원단은 비시즌 기간 팬과 선수단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울산은 "금요일 밤에 출발해 월요일 오전에 도착하는 일정 특성상, 직장인도 월요일 오전 반차만 쓰면 참여가 가능해, 다양한 팬들의 참여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응원단은 하나투어와 연계해 울산과 베트남 22세 이하(U-22) 대표팀의 친선경기 관람과 울산 선수단 훈련 참관을 포함 하노이 관광과 함께 진행된다.
금액은 인당 81만 원이며, 만 2세 이상 참여 가능하다. 연령에 상관 없이 가격은 동일하다. 이 가격에는 항공, 숙박, 교통, 식비, 경기 티켓,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된다. 미성년자는 부모와 동행이 필수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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