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뭉클한 활동 종료 소감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서울가요대상]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15 21: 51

워너원이 뭉클한 활동 종료 소감을 밝혔다.
워너원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서울가요대상'은 워너원의 단독 콘서트를 제외한 마지막 공식 활동이 된다. 워너원 멤버들은 '약속해요'와 '갖고 싶어'로 팬들을 위한 최고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본상을 수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워너원 멤버들은 '약속해요' 무대 도중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감동을 선사했다.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전하는 진심 어린 마음에 팬들은 눈물을 쏟았다. 
워너원은 "지난 1년 6개월간 언제나 빛을 줘서 어떤 말로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주신 사랑을 담아서 더 좋은 음악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늘 최선을 다하는 다가올 내일이 기다려지는 우리 11명의 모습 기대해 달라.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항상 지켜주겠다. 그 누구보다 더 고맙다. 워너블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 워너원 활동을 종료했다. 현재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서울가요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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