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안세하 "박보검 정말 좋은 사람, 나오는 드라마마다 애청"[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1.15 21: 26

배우 안세하가 박보검의 성품을 극찬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과거, 까먹지 마세요~ 비스에 양보하세요!' 편에는 이장우, 안세하, 임주은, 임강성이 출연했다. 
안세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보검을 극찬했다. "박보검은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며 "정말 사람이 좋다. 폭염 속에 정말 더운데 선풍기 바람을 저한테 양보했다. 보검씨 나오는 드라마마다 애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장우, 안세하는 86년 동갑. MC들이 '오늘 두 사람이 꼭 결판 짓고 싶은 일이 있다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장우는 "예능을 같이 찍은 적이 있는데 86년생으로 친구로 통성명을 했다. 그리고 촬영을 다 마쳤다. 이후에 한국에 와서 형들에게 '세하랑 같이 찍었다'고 하니까 빠른96이었다. 저랑 친한 형들이랑 세아씨랑 다 친했다. 그래서 이후에 연락하기가 어색해졌다"고 말했다. 
이후 이장우는 안세하와 '형, 동생'으로 족보 정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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