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박연수 "요즘 연기학원 다녀..딸 지아가 대사 봐준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1.15 20: 59

배우 박연수가 연기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박연수가 집을 비운 사이 일일 우렁 각시가 된 송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연수는 지아, 지욱 남매에게 빨리 밥을 먹으라고 말했다. 이에 박연수는 “요즘 연기학원을 다닌다. 얼른 차를 타고 가면서 대사를 외워야 한다”며 서둘러야 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지아는 엄마의 대사 연습을 도와줬다. 박연수는 “1시간 넘게 걸리는데 지아는 10분이면 다 외우더라”며 놀라워했다.
지아는 밥을 먹은 후 동생 지욱이와 집안일을 나눠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박연수는 “환경이 그렇게 만들더라. 지아도 떼쟁이었다”며 바르게 큰 아이들의 모습에 감동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둥지탈출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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