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018년 수입-지출 결산, 3억 3100만 원 흑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1.15 17: 57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지난해 수입과 지출 항목이 담긴 결산서를 K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연맹의 2018년도 결산서는 중계권, 대회 협찬금, 공식 후원금, 체육진흥투표권 등의 수입내역과 리그 운영비, 광고마케팅, 저변확대 및 리그활성화, 교육 사업비 등의 지출 내역이다. 
수입은 총 263억 6800만 원으로 2017년 대비 약 28억 1600만 원 증가했다. 지출은 260억 37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8억 3500만 원 증가했다. 결산 손익은 3억 3100만 원이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지난 연도 결산서를 포함한 경영공시를 실시해오고 있다./dolyng@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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