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中드라마 남자 주인공 낙점..'향후 활동 계획' 공개 [Oh! 차이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1.15 10: 54

 라이관린이 중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13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라이관린은 중국 북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라이관린은 앞으로 연기, 음악,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예정.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라이관린이 중국 드라마 '초련나건소사'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공식 발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초련나건소사'는 태국의 청춘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80~90년대생들의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담은 내용이다.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중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호언빈이 참석해 라이관린과의 OST 작업 계획을 전했다. 호언빈은 라이관린에 대해 "정말 노력하고 열심히 한다. 어떤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저에게 와서 묻는다. 음악의 길에 두려움이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라이관린 역시 "항상 호언빈의 스타일과 독특한 보이스를 좋아해왔다. 함께 작업하는 것이 매우 기대가 된다"고 화답했다.
이외에도 라이관린은 글로벌 브랜드 광고 모델 계약과 두 편의 드라마로 팬들과 만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라이관린이 속한 워너원은 오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를 마지막으로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초련나건소사'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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