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없이 빨리 돌아와”...'UAE 입성’ 손흥민 향한 토트넘 팬들의 바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1.15 08: 59

토트넘 팬들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의 무사 복귀를 기원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끝으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로 향했다. 월드 스타답게 입국하자마자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도 SNS를 통해 “한국의 스타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참가하기 위해 UAE에 도착했다”며 환영했다.
토트넘 팬들도 손흥민의 UAE 입성 소식을 듣자 갖가지 반응을 내놨다. 영국 풋볼런던은 15일 “손흥민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UAE에 도착하자 토트넘 팬들이 반응했다”며 SNS 상에 팬들의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토트넘 팬들이 바라는 건 2가지. 조기 복귀와 정상 복귀다. 팬들은 “손 빨리 돌아와, 제발 부상 없이”, “손, 조심해”라며 부상 없이 정상적인 몸 상태로 돌아오길 기원했다.
조기 복귀를 원하는 팬들도 있었다. 한 팬은 “행운을 빌어 소니. 우리는 네가 그리울 거야. 빨리 돌아와”라며 손흥민의 빠른 복귀를 바랐다.
애교 섞인 반응도 있었다. 한 팬은 “그를 돌려줘. 우린 그가 필요해. 제발”이라고 애원했다. 또 다른 팬은 “그는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토트넘으로 돌려보내”라며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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