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프랫♥︎캐서린 슈왈제네거, 결혼 약속했다[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15 07: 58

 배우 크리스 프랫(40)이 작가 캐서린 슈왈제네거(30)의 부모님을 만났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크리스 프랫은 최근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그의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를 찾아갔다. 두 사람의 딸이자, 작가인 캐서린 슈왈제네거에게 프러포즈를 한 뒤 부모님에게 결혼을 허락 받기 위해서다.
크리스 프랫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일요일 오후 캐서린 슈왈제네거와의 약혼 소식을 전했다. 캐서린 슈왈제네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 프랫을 가리켜 “나의 달콤한 사랑”이라고 표현하며 그와 약혼을 했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던 바.

캐서린 슈왈제네거의 동생이자 배우인 패트릭 슈왈제네거 역시 크리스 프랫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사랑하는 매형”이라고 적으며 가족이 될 사이임을 알렸다. 
한편 크리스 프랫과 안나 페리스는 2007년 코미디 영화 'Take Me Home Tonight'에서 만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2008년에 약혼, 2009년에 결혼했다.
그러나 안나 패리스와 2017년 12월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7살 난 아들 잭이 있다. 안나 패리스는 크리스 프랫의 약혼 소식을 접한 뒤 “너무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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