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돌' 이강민, 조보아♥유승호 '포옹' 목격‥연인관계 알았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14 22: 28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조보아와 유승호의 포옹을 목격한 사람은 이강민이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연출 함준호,극본 김윤영)'에서 승우(이강민 분)가 복수(유승호 분)와 수정(조보아 분)의 관계를 목격했다.
이날 복수(유승호 분)과 수정(조보아 분)이 교내에서 포옹을 하고있던 중 누군가 들어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두 사람을 긴장하게 한 사람은 바로 복수와 같은 반 학생인 승우(이강민 분)이었다. 승우가 두 사람 사이를 알게 되어버린 것.당황한 복수는 승우를 쫓아가 입을 막으려 했다. 승우는 "하는 것 봐서 생각 좀 해보겠다"며 나갔다.승우에게 약점이 잡힌 복수와 수정은 초조해졌다. 
수정은 복수에게 "하필 그 타이밍에 날 포옹했냐"면서 "다정하게 따뜻하게 안아주면 어떡하냐, 애들이 알면 어쩌냐"며 걱정했다.복수는 "내가 해결하겠다"고 말하면서 다음날  승우를찾아갔다. 복수는 승우를 매점으로 데려가 입막음을 시도, 그러면서 "나 손수정 좋아한다, 9년 전부터"라고 고백했다. 이어 "어른들의 일은 어른이 해결하도록 기회를 줘야한다, 비밀 좀 지켜달라"고 말했고, 승우는 "하는 거 봐서"라며 복수를 쫄깃하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