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만' 조정석, 하트2백만 돌파→깜짝 '댄스' 세리머니 [V라이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14 21: 30

조정석이 하트 2백만 돌파로 깜짝 댄스를 펼쳐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14일 방송된 V라이브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전혜진, 한준희-뺑반' 무비토크가 그려졌다. 
먼저 뺑반의 주역인 한준희 감독과 배우 조정석, 류준열, 전혜진, 공효진이 한 자리에 모였다. 

우선영 역을 맡았다는 전혜진부터 은시연 역의 공효진, 서민재 역의 류준열, 정재철 역의 조정석이 자신을 소개했다. 인사만 했을 뿐임에도 수많은 팬들이 뜨겁게 환영했다. 
박경림은 "출구 봉쇄, 캐릭터 입덕 어필토크"라면서 '뺑덕몰이' 토크를 이어갔다. 먼저 공효진부터였다. 공효진은 '엘리트' 캐릭터라고했다. 공블리 애칭에서 공크러쉬를 언급하자공효진은 "그렇게 연기했지만 제대로 보였을지 모르겠다"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류준열이었다. 류준열은 '에이스' 캐릭터라고 했다. 독전 때와 닮은 점을 묻자 류준열은 "닮은 점이 있을 순 있지만 좀 더 묘하고 독특한 캐릭터"라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범인을 잡으며 에이스가 되어버린 특이한 인물"이라 소개했다. 매번 인생작을 갱신한다는 말에 그는 "이번에도 헤어부터 의상, 안경까지 의견을 내서 정리한 것"이라면서 "가죽자켓도 의상팀에 부탁드렸다"고 했다. 
이번엔 조정석은 '스피드'를 강조했다. 연기인생의 강렬한 변신인지 묻자 그는 "지금과는 결이 많이 다른 역할"이라면서 "재밌었다"고 했다. 이때 하트 2백만개가 돌파하자, 조정석은 "인사와 함께 춤을 추겠다"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감사댄스를 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조정석은 "캐릭터 자체가 흥이 많은 친구"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영화 '뺑반'은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공효진)이 조직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과장’(염정아)과 함께 F1 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조여가면서,  
 무리한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오명을 쓰고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되며 펼쳐지는 스토리며, 다가오는 1월 30일에 개봉된다. 
/ssu0818@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