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세븐, 먹방부터 VR체험까지 이런 모습 처음..미카엘 노량진 나들이[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14 21: 22

'야간개장' 세븐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야간개장'에서는 세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MC 붐은 "세븐과 안양예고 선후배 관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븐은 학창시절에도 너무 튀었다. 어쩜 저렇게 하이틴 스타 같을까 싶었다. 비가 견제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세븐은 과거 붐이 보라색 머리를 한 채 자신을 불러 랩을 시켰다고 폭로했다. 세븐은 붐이 "너의 랩은 최하야. 최하"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세븐은 피규어를 정리하며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세븐은 직접 파스타 요리까지 했고 MC들은 깔끔히 정리된 소스와 냉장고 속 야채들을 보고 감탄했다.
특히 세븐은 루꼴라까지 있었다. 이에 서장훈은 "루꼴라가 집에 있는 남자는 처음 본다. 남자가 루꼴라를 사놓긴 쉽지 않다. 과연 누가 사줬을까"라고 이다해를 염두한 듯한 질문을 던졌다. 세븐은 "글쎄요. 여기 참 덥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세븐은 정명훈과 여가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홍대를 찾아 짜장면 먹방, VR체험을 즐겼다.
또한 미카엘도의 일상도 그려졌다. 미카엘은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셰프들과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다. 미카엘과 친구들은 산낙지, 개불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모임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미카엘과 셰프 친구들은 2차로 자신들의 식당에서 직접 요리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요리가 완성되자 김치를 찾기도 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야간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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