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 장혁×조재윤×이태환, 용산경찰서 신고식 '긴장감 폭발'[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1.14 20: 58

장혁 조재윤 이태환이 용산경찰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14일 MBC 에브리원 예능 '도시경찰'이 첫 방송됐다. 배우 장혁, 조재윤, 이태환이 출연했다. 
조재윤은 근무지가 어딘지 궁금해하며 "우리가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 

이들의 근무지는 용산경찰서였다. 74년의 역사를 지닌 곳. 
본격 근무 전에 멤버들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교육을 받았다. 무도 체포술과 38권총 사격 훈련도 받았다. 
조재윤이 용산경찰서에 먼저 도착했다. 그는 "여기서 도착했을 때, 내가 뭔가를 해야하는구나 막연한 긴장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두번째로 이태환이 도착했다. 조재윤이 제복을 입은 이태환을 보며 "진짜 잘 생겼다"고 놀라워했다. 
장혁이 마지막으로 도착했다. 조재윤이 "경찰가 외웠냐며 "외웠는데 자꾸 까먹는다"며 가사를 점검했다.
신임경찰 임용식에 세 명의 멤버가 참석했다. 이태환은 "학교에 처음 갔을 때 두근두근 떨리는 설레는 긴장감이 있는데 괜히 막 떨렸다"라고 전했다. 
조재윤은 "바다경찰 때랑 엄청 달랐다. 아우라가 기가 싸악"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능팀으로 부서를 배정받았고 임명장을 받았다. 최성환 용산 경찰서장은 "7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용산경찰서에서 근무하는 동안 제복입은 경찰이자 제복 입은 시민으로 국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의 사명을 잘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의 멘토는 지능범죄수사팀 이대우 팀장이었다. 1000명이 넘는 범인을 검거한 베테랑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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