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 권창훈 '칭찬', "디종 위해 훌륭하게 헌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1.14 08: 44

"디종 위해 훌륭하게 헌신했다".
디종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몽펠리에와 2018-2019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권창훈은 부상 이후 처음으로 팀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권창훈은 지난해 5월 20일 2017-2017 시즌 리그1 최종전 앙제와 경기에서 아킬레스 부상으로 쓰러졌다. 긴 재활 시간을 거친 권창훈은 지난해 12월 복귀했다. 또 지난 6일 슈틀링하임과 리그컵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서 득점포를 기록했다.
몸이 완벽한 상태는 아니었다. 유효슈팅도 하나를 포함해 슈팅 2개를 때렸지만, 패스 성공률은 63%에 그쳤다. 권창훈은 1대1로 맞선 후반 25분 나임 슬리티와 교체되면서 벤치로 물러났다.
프랑스풋볼은 "부상 복귀 후 디종을 위해 훌륭하게 헌신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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