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맨유 차기 사령탑 급부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1.14 05: 06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 인터넷판에 따르면 조세 무리뉴 감독 대신 지휘봉을 잡게 된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공식 경기 5전 전승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꾸준히 새로운 감독을 물색중이다.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 등이 감독 하마평에 올랐다. 이 가운데 이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스게이트 감독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2016년 12월부터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해 러시아월드컵에서도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4위 등극을 이끄는 쾌거를 일궈냈다"고 소개했다.
과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수장은 누가 될까.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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