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정남X변요한, 가발놀이 심취‥꽃미남들's '반전美'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13 22: 06

변요한과 배정남이 가발놀이로 반전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정남 집에 놀러간 변요한이 그려졌다. 
배정남 집에 놀러온 배우 변요한이 그려졌다. 변요한은 "동생 중에 1등은?"이라면서 "그래도 저죠?"라며 배정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변요한은 자신을 위한 옷을 제작해달라고 부탁했다. 배정남은 "제일 아끼는 것 주겠다"면서 리폼한 깔깔이를 가지고 왔다. 빈티지 느낌이 물씬나는 단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이었다. 보는 사람들 모두 감탄할 정도였다. 게다가 최초 리폼이라고. 변요한도 만족한 듯 바로 착용하며 벗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정남은 정성스레 준비한 커피를 대접, 이어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찍기로 했다. 배정남은 가발을 준비했고, 변요한은 거부하기는 커녕, 오히려 가발 색상을 열정적으로 골라 웃음을 안겼다. 심지어 가발을 바꿔쓰기도 했다. 
변요한은 "소울이 살아있다"면서 가발에 취했다. MC들은 "이런 모습 처음이다"며 두 사람의 반전 모습에 배꼽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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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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