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 "7명 데뷔"..'YG보석함' 방예담→김준규, 파이널 진출자 매력분석①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13 21: 17

'YG보석함'이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운명의 무대'에 오를 11명의 연습생이 결정됐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이병곤-김준규-마시호-김도영-하윤빈-방예담-박정우-하루토-최현석-박지훈-소정환이다. 여기에 2명의 추가 합격자가 더해져 총 13명의 연습생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YG보석함'은 연습생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차별화된 신인 제작기를 통해 2019년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V라이브, JTBC, 유튜브를 활용해  새로운 형식의 방영을 시도, 큰 화제와 성공을 이뤄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11일 공개된 'YG보석함' 9회는 V라이브 실시간 시청자가 61만명을 기록했다. V라이브 일간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국내를 비롯해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간차트 1위까지 휩쓸었다. 또 ‘YG보석함’의 조회수는 방송 9회만에 9천만뷰에 육박했으며,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선정한 2019년 1월 1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2위를 기록했다. 

그만큼 'YG보석함'에서 어떤 연습생들이 데뷔할지 관심이 뜨거운 상황. 많은 기대 속에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된 연습생을 모아봤다.
#방예담
방예담은 YG엔터테인먼트의 최장수 연습생이자 실력은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는 탄탄한 내공의 소유자다. 그만큼 강력한 데뷔 후보로 점쳐지는 1순위 트레저이기도 하다. 그는 중저음목소리에 소화 가능한 음역대가 넓고, 월말평가에서 매번 자작곡을 선보일 정도로 준비된 싱어송라이터다. 이 외에도 방예담은 연습생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우수한 성적까지 유지하는 성실함으로 팬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YG보석함' 9회에서도 방예담은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의 'DNA'를 완벽하게 커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방예담에게 가장 놀랐다. 춤을 참 맛있게 췄다"고 평했다.
#박정우
박정우는 막내라인이지만 이미 팬들에게 보컬 천재라 불리고 있다. 박정우는 'YG보석함' 초반부터 아델 노래를 파워풀하게 소화해내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양현석 대표는 "정우야, 너 도대체 어디서 왔냐?"라며 감탄을 하기도. 이어 박정우는 파이널 진출 결정전에서도 'DNA'의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김준규
탄탄한 보컬로 꼽히는 김준규는 비주얼도 압도적이다. 김준규는 긴 다리와 완벽에 가까운 신체 비율, 자연스러운 듯 보이지만 어떤 옷을 입어도 빛나는 패션 감각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김준규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스타일리시한 창법과 유니크한 음색으로 팬들의 귀를 호강시켜주고 있다. 
#마시호
보컬이면 보컬, 비주얼이면 비주얼, 모두 갖춘 마시호다. 마시호는 일본인 연습생이지만 수준급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그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해왔다. 여기에 마시호는 무대에 대한 열정까지 남달라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도영
막내라인인 김도영은 '댄스 머신'으로도 불린다. 김도영은 초반부터 실력파 연습생으로 꼽히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는 파이널 진출자 결정전에서도 아이콘 '덤앤더머'를 완성도 높게 꾸미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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