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악플에 SNS 삭제 의혹→"그런 적 없다. 오해말길" 직접 해명(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1.12 10: 08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SNS 계정 삭제 관련 이슈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선예는 12일 자신의 SNS에 "인스타 계정 삭제한 적 없어요~ 오해마세요~ 갑작스런 해프닝"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일각의 의혹을 불식시켰다.
전날인 11일에도 선예 소속사 측은 SNS 계정 삭제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밝혔던 바다.

선예는 11일 SNS에 "하진이가 짱구 맛있게 먹는 법. 이런 건 안 가르쳐줘도 잘 하네. 추억의 까까 짱구"라는 글과 함께 둘째 딸 하진 양의 모습을 담은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후 선예가 돌연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해 관심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선예가 사진에 달린 악성댓글을 보고 계정을 삭제했다는 추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선예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선예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두 개로 나눠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럴 필요성을 못 느껴 하나로 통일한 것 뿐이다. 특정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답했다. 더불어 "악성 댓글 때문에 계정을 삭제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예는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소속사 측은 "선예는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구체적인 향후 계획은 아직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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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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