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NCT127 태용x도영x정우, 빌보드도 반한 비주얼 꾼들 [어저께V]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1.12 06: 47

비주얼 자랑부터 빌보드 차트인까지 NCT127 멤버들이 자랑할 무기는 한둘이 아니었다. 
11일 오후, V라이브 OSEN 채널을 통해 ‘NCT 127 'Star Road' EP.07 08’가 공개된 가운데 태용, 도영, 정우는 만두 빚기 미션을 받았다. 나란히 앉아서 만두를 빚기 시작한 이들은 지루하지 않게 키워드 토크를 진행했다. 
정우가 뽑은 첫 번째 키워드는 ‘칭찬’. 그는 도영을 보며 “뭘 하든 정교하고 디테일하다. 주위 사람들을 섬세하게 챙긴다. 좋은 형”이라고 말했고 태용에 대해서는 “리더 형이다. 얼굴도 잘생겼고 언제나 멋있는 형”이라고 치켜세웠다.  

도영은 정우를 보며 “팬들이 모르는 숨겨진 매력이 있다. 다 보여주면 진짜 난리날 것 같다. 팬들의 기대 심리를 올리기 위해서다. 그게 터지는 순간 세상은 정우에게 빠질 것”이라고 폭풍 칭찬했다. 
두 번째 키워드는 ‘비주얼’. 정우는 태용이 가장 잘생겼다며 “너무 잘생겼다. 조각이다. 만두가 아닌 형을 빚어야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도영을 향해서는 “형은 잘생긴 느낌적인 느낌이 있다. 노래까지 잘하니 미치는 거죠”라고 아낌없이 애정을 쏟았다.
NCT 127은 지난 11월 발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NCT #127 Regulate’(엔시티 #127 레귤레이트)로 미국 빌보드, MTV 등 현지 언론의 호평을 얻었다. 앞서 10월 출시한 정규 1집 ‘NCT #127 Regular-Irregular’(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86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세 사람은 ‘빌보드’ 키워드가 나오자 “대박이었다. 차트에 올라가고 나서 많은 분들이 저희한테 관심을 주셔서 감사했다”고 인사했고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도 “엄마가 기사를 캡처해서 보여주셨다. 너무 기뻤다. 진짜 열심히 해서 더 성장하겠다”고 인사했다. 
그래서 멤버들은 전 세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우는 “글로벌 시즈니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이라고 기뻐했고 도영은 “타국에서 그 가수를 좋아해 주시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놀랍고 너무 감사하다고 늘 생각한다”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미국’이 키워드로 나오자 정우는 “미국에 이번에 처음 갔다. 설레는 마음을 품고 갔는데 역시나 많은 걸 느꼈다”고 말했고 도영은 “나라마다 좋은 점이 있다. 미국에 가서 많은 프로모션을 하고 1주일 넘게 있었는데 현지 스태프들의 에너지와 에티튜드에 감동 받았다”고 미소 지었다. 
NCT127의 유쾌하고 소탈한 입담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풀렸다. 이들의 못 다 한 이야기는 오는 14일 OSEN 채널을 통해 추가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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