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사돈연습' 재익♥︎에스더, 전통혼례 올렸다..'대추 뽀뽀' 성사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1.11 20: 19

‘아찔한 사돈연습’ 재익 에스더가 전통혼례를 올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재익 에스더 커플이 전통혼례를 올렸다.
이날 문단열과 문에스더가 로버트 할리의 외가를 찾았다. 에스더는 시댁을 방문한 첫날 재익과 전통혼례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문단열은 “진짜 결혼식 같았다”며 묘한 기분을 털어놨다. 할리는 “너무 멋있어 보였다. 결혼할 만한 아들이네 싶었다”고, 재익엄마는 “철없이 느꼈는데 장가 보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외모만 그랬다”고 전통 혼례복을 입은 재익을 본 소감을 전했다.
에스더는 “신랑은 무슨 생각하고 있을까 궁금했다”고, 재익은 “정신이 없었다. 그때부터 저를 내려놨다. 이제 (결혼이) 이뤄지는구나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재익은 “갑자기 참하게 나오시더라. 그거 보고 되게 매력이 많은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에스더는 결혼식 때 나눠마시는 술을 원샷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폐백을 했고, 8남매를 낳겠다는 말을 들었다. 두 사람은 함께 대추를 물었고 대추씨는 재익이 가져왔다. 에스더는 "뽀뽀했냐고요? 노코멘트하겠다"고 답했으나, 재익은 "입술이 닿았던 것 같다. 만나자마자 뽀뽀도 하고 좋다"며 좋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아찔한 사돈연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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