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콩두는 없다'...스틸에잇, 산하 게임단 브랜드 '그리핀' 통합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1.11 15: 09

'이제 콩두는 없다.'
콩두 컴퍼니에서 스틸에잇으로 사명을 바뀐 이후 발빠른 행보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돌풍의 주역 그리핀을 인수한 스틸에잇이 산하 프로게임단 브랜드를 '그리핀'으로 통합한다. 
스틸에잇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등 전체 게임단 브랜드 통합 및 리빌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산하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모든 게임단을 ‘팀 그리핀’으로 통합하고, 그리핀이라는 게임단 브랜드를 세계 최고의 e스포츠 게임단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2019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스틸에잇 대표이자 그리핀 프로게임단주 서경종 대표는 ”그리핀이 단순히 하나의 팀명이 아닌 전체 게임단에 대한 글로벌 e스포츠 팀 브랜드로 세계 최고의 e스포츠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그리핀 게임단이 세계최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그리핀 게임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스틸에잇은 이번 통합 발표와 함께 그리핀 오버워치 팀의 대대적인 리빌딩을 시작으로 전체 종목 팀들의 전력강화 및 지원을 확장할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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