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더스테이지' 2019년 첫번째 아티스트로 출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1.11 10: 14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2019년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더스테이지 빅플레저'는 윤도현을 MC로 처음 맞이하는 공연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이은미와 함께한다. 이은미는 감성을 자극하는 명품 보컬로서, 특히 맨발로 공연을 하기도 해 맨발의 디바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에서는 어떤 열정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은미는 평소 TV에서 보기 힘든 아티스트인 만큼 그의 무대를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는 부분이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은미는 1992년 1집 '기억 속으로' 로 정식 데뷔해 '애인 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녹턴' 등 최고의 히트곡을 남겼다. 엄청난 무대 장악력과 무대 매너 그리고 국내 최고 라이브 실력으로 국내 여자 가수로 최다 공연 기록을 세우고 있는 라이브의 여왕이다.

또, 이번 공연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이은미와 윤도현의 케미를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 가요계 기라성 같은 두 사람이 음악에 대한 어떤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스테이지 빅플레저’는 SBS funE, SBS MTV와 엘포인트/엘페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이은미의 공연은 1월 17일 (목) 저녁 8시 부산 벡스코에서 만나볼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BS플러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