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대환, 영화 '변신' 캐스팅..'안시성' 배성우・성동일과 재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11 09: 58

 배우 오대환(41)이 영화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에서 단순하지만 의리 있는 캐릭터로 극에 묵직함을 더한 오대환이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다나크리에이티브)에서도 조연으로서 버팀목 역할을 한다.
‘변신’은 가족 안에 얼굴을 바꾸는 악령이 들어오면서 위험에 빠진 형과 그를 구하는 동생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이다. 연기력을 갖춘 배성우와 성동일이 각각 동생 중수, 형 강구 역할을 맡았다. 

11일 OSEN 취재 결과 오대환은 강구(성동일 분) 가족의 마을 주민으로 출연해 극의 반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변신’에서 한층 강렬해질 전망이다. 오대환은 지난해 ‘안시성’에서도 배성우, 성동일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바. 
‘변신’은 영화 ‘반드시 잡는다’(2017), ’기술자들’(2014), ’공모자들’(2012)의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이다.
한편 오대환은 예능 ‘시골경찰4’(2018), 영화 ‘안시성’(2018) ’브이아이피’(2017) ‘더 킹’(2016) ‘베테랑’(2015) ’오피스’(2014), 드라마 ‘피고인’(2017) ‘38사기동대’(2016) ‘쇼핑왕 루이’(2016) ‘돌아와요 아저씨’(2016)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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