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진도는 빨랐어" '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 향한 진심[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1.11 00: 18

김정훈이 김진아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10일 밤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김진아는 신년회를 위해 김정훈의 집을 방문했다. 진아는 트렁크 안에 만두 재료와 팥죽 재료 등을 몽땅 싸왔다. 두 사람은 꽁냥꽁냥 만두와 팥죽을 만들었다. 
김정훈의 친구들이 집을 찾아왔다. 친구들은 "형이 여자친구를 소개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놀라워했다. 

친구들이 김정훈에게 김진아가 어떤 존재인지 물었다. 김정훈은 "가평에서부터 정식으로 교제하게 된 김진아"라고 소개했다.  
친구들이 "형수님 되시는군요"라고 박수를 쳤다.
친구들이 '커플티'를 선물했다. 입고 인증사진을 찍으라고 요청했다. 친구들은 "김진아! 김정훈! 뽀뽀해"라고 소리쳤다. 
커플티를 입고 나온 김정훈을 향해 친구들은 "형이 방송을 떠나서 이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처음 본다" "형이 진짜 사랑을 하고 있구나"라고 전했다.
김정훈은 김진아에 대해 "여러가지 매력이 있다. 딱 하나로 말을 못하는 것 같아. 나는 내 마음의 진도는 빨랐어"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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