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뜨거워"..스윙스♥︎임보라, '니가알던 내가아냐'로 증명한 달달함[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1.11 00: 03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스윙스와 임보라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며 달달함을 더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는 래퍼 스윙스가 출연했다. 스윙스는 여자친구인 임보라, 어머니인 제니 김과 함께 출연해 특별한 재미를 만들어냈다. 
스윙스와 임보라의 달달한 연애 기운이 문제 풀이보다 더 집중되는 시간이었다. 이날 임보라와 스윙스는 시작부터 달달한 기류를 연출했다. 임보라는 자신에 대해 소개하면서 “스윙스와 불타는 사랑을 하고 있는 관계”라며, “우리 뜨거우니까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윙스와 임보라의 달달한 기류는 계속됐다. 두 사람 사이의 핑크빛 기류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스윙스의 지인과 MC들도 당황했을 정도다. 임보라와 스윙스는 줄곧 서로를 보면서 애정 넘치는 눈빛을 발사했다. 
특히 스윙스의 문제 영상에도 임보라가 자주 등장했다. 스윙스는 기상 후 식사를 하고 임보라를 만나러 갔다. 임보라가 좋아하는 샐러드를 준비해 전해주는 스윙스였다. 스윙스는 임보라가 먹는 것만 봐도 좋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독서 모임에서 임보라가 책을 준비해오지 않은 듯 보이자 자신과 한몸이라며 자신의 책을 함께 소개하기도 했다. 임보라는 그런 스윙스의 모습을 지켜본 후 스윙스가 쓴 책 ‘파워’를 자신의 인생 책으로 꼽으며 직접 소개에 나서 감동을 주기도 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기류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스윙스의 동료들도 깜짝 놀랐다. 
독서 모임 이후에는 임보라, 키드밀리와 함께 식사를 한 스윙스였다. 하지만 세 사람이 함께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윙스와 임보라만의 핑크빛 세계가 완성돼 웃음을 주기도 했다. 스윙스는 임보라를 자상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키드밀리에게 질문을 하고도 임보라를 보며 웃어 눈길을 끌었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최초 연인이 함께 출연한 만큼 핑크빛으로 완벽하게 물들었던 스윙스와 임보라였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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