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모션] 로코같은 현대판 심청이 ’용왕님이 보우하사’ 제작발표회
OSEN 최재현 기자
발행 2019.01.10 16: 41

10일 오후 서울 MBC 상암 신사옥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최은경 PD를 비롯해 주연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 등이 참석했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이소연 분)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재희 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다. '금 나와라 뚝딱', '내 손을 잡아'를 연출한 최은경 PD와 '좋은 사람'을 공동 집필한 최연걸 작가가 '훈장 오순남'에 이어 함께 선보이는 드라마다. 
한편,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비밀과 거짓말’ 후속작으로 오는 14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hyun309@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