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민수♥강주은, '동상이몽2' 합류..결혼 26년차 '사랑꾼' 부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1.10 15: 49

배우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10일 OSEN 취재 결과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최근 SBS ‘너는 내운명-동상이몽2’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 현재 녹화 일정과 같은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단계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1994년 결혼해 올해 26년차 부부가 됐다. 이에 두 사람은 최수종 하희라, 이무송 노사연 부부를 잇는 ‘은혼커플’로 ‘동상이몽2’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혼 26년차이지만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여전히 신혼 그 이상의 달달함을 뿜어내는 ‘사랑꾼’ 부부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결혼 20주년에는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은 물론,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 화제가 되곤 했다. 
특히 강주은은 SNS를 통해 최민수와 함께 하는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며,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기할 때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최민수지만, 아내인 강주은 앞에서는 애교 많은 남편이 되는 반전 매력 역시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돼 큰 기대가 쏠린다.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소이현 인교진,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출연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새 ‘운명커플’로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첫 출연한다.  /parkjy@osen.co.kr
[사진] 강주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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