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에이핑크 보미 "박스 대고 투톤 염색, 아이돌 머리 하고 싶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1.10 15: 16

그룹 에이핑크의 보미가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보미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보미는 긴 생머리에 투톤 염색을 하고 등장했다. 그녀는 “단발인 줄 아시는 분이 계시더라”며 “박스 대고서 염색했다. 요즘 어두운 옷만 입고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미는 이 같이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하게 된 까닭으로 “원래 아이돌 머리를 해본 적이 없었다. 원래 청순한 콘셉트만 하다 보니까 이런 걸 못 해봐서 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말꼬리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보미는 "콜라맛 젤리 같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초롱은 “저희는 이번에 ‘핑크’에 ‘걸크러시’를 합쳐서 ‘핑크러시’ 콘셉트다”고 설명했다. /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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