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손예진 양측, '동반 美여행설' 즉각 부인..열애설 싹을 잘랐다[공식입장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1.10 15: 35

“동반 여행 아닙니다”
배우 손예진과 현빈 측이 미국 동반 여행설이 불거지자 즉각 부인했다. 열애설의 싹을 애초에 잘라 버린 셈이다. 
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OSEN과 전화통화에서 “현빈이 현재 해외에 나가 있는 건 맞지만 손예진과 미국 동반 여행은 아니다. 그동안 작품과 홍보로 시간이 없었는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을 마치고 여행 겸 스케줄 소화로 길게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손예진 측 역시 OSEN을 통해 “손예진은 현재 혼자 미국 여행을 갔다. 원래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고 강조했고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에서 부모님과 식사까지 했다”는 목격담에는 “손예진의 부모님은 현재 한국에 계신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은 두 사람이 같이 여행을 다니며 미국에서 부모님과 식사 시간까지 즐겼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열애설로 번지기 전 동반 여행설이 불거진 것. 
그러나 현빈과 손예진 측은 발빠르게 대응하며 스캔들 루머 확산을 막아냈다. 양 측 모두 열애설과 동반 여행설을 부인하며 팬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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