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루나 "8.5kg 다이어트 성공..무대에서 운동화 신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1.10 13: 23

'정오의 희망곡' 루나가 혹독한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에는 가수 루나와 청하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DJ 김신영은 "어제 루나 무대를 보고 놀랐다. 외국 무대를 보는 줄 알았다. 말랐는데 근육이 있더라"고 칭찬했고, 루나는 "식단이랑 운동을 바꾸면서 효과를 많이 봤다"고 답했다.

특히 루나는 "제가 목표가 있었는데 이번에 이뤘다. 제가 저희 멤버들 중에 작은 편이라 항상 힐을 신었는데 운동화를 신고 싶었다. 그런데 그러려면 더 말라야 하더라"면서 "이번에 운동화를 신었다. 8.5kg 뺐다. 체지방이 거의 다 빠졌다. 운동도 많이 하고 식단도 엄격하게 관리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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