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윤수현, 흥 폭발 '천태만상' 라이브.."역시 인싸곡"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1.10 13: 00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김신영, '정오의 희망곡' 청취자들과 흥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윤수현이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수현은 자신의 히트곡 '천태만상'을 라이브로 불러 흥을 돋웠다. 이후에도 그는 DJ 김신영과 남다른 입담 호흡으로 특유의 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감동안 김신영은 "역시 인싸곡이다"라며 윤수현에게 '꽃길' 라이브를 추가 요청했고, 2부 시간이 부족하다는 답변이 오자 3, 4부 오프닝으로 제안하는 재치를 발휘해 감탄을 자아냈다.
윤수현 또한 "조력자"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김신영은 "윤수현 씨 리액션에 대한 반응이 좋다. 원래 흥이 많으신 분인 것 같다. 그냥 헤어지기 아쉽다"고 화답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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