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측 "고로케집 통편집? 논란 때문 아냐..다음주 방송"[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1.10 09: 32

청파동 고로케집이 논란 이후 방송에 등장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골목식당’ 측이 “논란 때문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 관계자는 10일 OSEN에 “지금까지 방송에서도 그랬지만, 한 회에 모든 가게가 등장하지 않는다. 회당 3집 정도가 나온다”며 “논란 때문에 고로케집이 편집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청파동 하숙골목의 냉면집, 버거집, 피자집의 상황이 차례대로 공개됐다. 하지만 방송 전 건물주 가족, 프랜차이즈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고로케집은 등장하지 않아 의문을 키웠다. 

하지만 ‘골목식당’ 측은 논란 때문이 아닌 프로그램 편집 방향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청파동 3번째 방송에는 백종원으로부터 극찬을 얻었던 버거집 내용은 방송되지 않았었다. 이어 ‘골목식당’ 측은 “다음 주에 고로케집 분량이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parkjy@osen.co.kr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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