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 드디어 유벤투스로 이적... 세부 협상 마무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1.10 08: 25

아론 램지가 유벤투스로 떠난다.
지안루카 디마르지오는 10일(한국시간) "램지가 유벤투스로 이적하기 위한 행보가 마무리 됐다. 세부 협상이 거의 끝났다"면서 "이탈리아 슈퍼컵 이후 이적을 할 예정이다. 메디컬 테스트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램지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날과 계약이 종료된다. 당초 아스날과 재계약이 유력했다. 아스날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맞지 않는 선수라는 점을 고려하여 제안을 철회했다.

구체적인 협상까지 이미 이뤄졌다. 유벤투스는 내년 여름 램지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기 위해 650만 유로(약 80억 원)의 연봉이 포함된 5년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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