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네이마르 출동' PSG, 리그컵서 갱강에 1-2 역전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1.10 07: 37

PSG가 리그 1 최하위 갱강에 페널티킥 때문에 무너졌다.
PSG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2019 프랑스 리그컵 8강전서 갱강에 1-2로 패했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 1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PSG는 새해 첫 경기서 역전패를 당했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은 PSG는 주축 선수들이 나섰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PSG는 음바페, 디 마리아, 네이마르 등 공격진들이 총 출동했다. 치열하게 경기를 펼친 PSG는 쉽게 골을 터트릴 것으로 보였지만 좀처럼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선제골은 PSG가 뽑아냈다. 후반 18분 메우니어의 패스를 네이마르가 헤더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갱강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36분 은그바코토가 페널티킥으로 골을 뽑아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승부는 갱강에 후반 추가시간 투람이 페널티킥으로 득점, PSG에 역전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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