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품' 장나라, 오열하는 최진혁 포옹 "이 사람, 꼭 지킬 것"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09 22: 13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가 최진혁을 품에 안으며 지킬 것을 다짐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에서 써니(장나라 분)가 우빈(최진혁 분)의 곁을 지켰다. 
이날 우빈(최진혁 분)이 母가 묻힌 곳을 찾아내며 오열했다. 민유라(이엘리야 분)가 뒤를 밟았고, 왕식읠 정체를 알아챌 위기에 놓였다. 이때 변선생이 나타나 그런 유라의 눈을 막아 우빈의 정체를 지켰다. 

써니 (장나라 분)는 악몽의 시달렸다. 이를 이혁(신성록 분)이 옆에서 지켜봤고, 이혁을 보자마자 써니는 화들짝 놀랐다. 그러면서 "내 방에 함부로 들어오지마라"고 경고, 이혁은 "우린 부부다, 부부인 척하자고 제안한 건 황후"라면서 급기야 "오늘 밤 여기서 자고 가겠다"고 했다. 써니는 "사람 가지고 놀지 말고 당장 나가라"면서 발길질로 이혁을 내쫓았고, 이혁은 "재밌다 오써니, 묘하게 승부욕을 자극시켜"라며 써니 매력에 빠져들었다. 
써니는 우빈이 있는 곳을 연락받았다. 母를 뭍어줄 묫자리를 마련했다. 우빈은 써니 앞에서 결국 눈물을 흘리며 분노감에 오열했다. 우빈은 "이렇게 만든 놈들 다 죽여버릴 것"이라면서 더 강렬한 복수를 다짐했다. 써니가 옆에서 母의 마지막을 함께 지켰다. 써니는 울고있는 우빈을 품에 안으며, "제가 이 사람 지킬 것, 꼭 지켜줄 것"이라 다짐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황후의 품격 '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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