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母에 야식 금지당했다.."약간 비만 초기"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1.09 21: 10

최민환 율희 부부가 아버지와 야식 연합을 결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최민환 율희 부부는 시댁에서 야식을 즐겼다.
이날 최민환과 율희는 짱아와 함께 야식을 먹겠다고 오후 11시에 시댁에 찾아왔다. 율희의 시아버지는 야식을 같이 먹겠다고 했지만, 시어머니는 야식을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결국 아버지와 최민환, 율희 세 사람은 모듬 회를 야식으로 시켰다. 최민환의 어머니는 최민환에게 “너도 약간 초기다”고 말했다. 최민환은 “무슨 초기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비만 초기다”며 데뷔 초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을 지적했다.
어머니는 “어쩌다 한 번이면 몰라도 잦다 보면 정말 화가 많이 난다. 내일부터는 야식 끝이다. 짱이도 밤낮이 바뀌었다”며 야식과 음주를 금지했다. 결국 아버지가 부부의 집에 찾아와 어머니 몰래 야식 연합의 비밀 회동을 가졌다. / besodam@osen.co.kr
[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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