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청량돌 탄생" '원어스' 데뷔 콘서트, 가요계를 밝게 '발키리' [V라이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09 20: 50

신예 아이돌, '원어스'의 강렬한 데뷔 무대였다. 섹시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모두 보여줘 단 숨에 팬들을 사로 잡았다. 
9일 방송된 V라이브 '원어스(ONEUS) Debut Concert-MASTERPIECE’ VUSDL RMFUWUtEK.'가 그려졌다. 
이날 원어스 멤버들은 "잘할 수 있을까 걱정많았고 실력도 모자랐다"고 지난날들을 회상,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는 영상이 전해졌다. 그리곤 화이트 의상으로 맞춰입은 멤버들이 한 명씩 무대 위에 올라 그루브를 타며 시선을 사로 잡는 안무를 선보였다. 오프닝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원어스 멤버들은 'EYE CONTACT'이란 노래를 본격적인 무대를 열었다. 

멤버들은 자리를 꽉 채운 팬들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전하며 데뷔 콘서트를 알렸다. 그러면서 "기다리던 데뷔콘서트, 너무 기쁘다, 이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6시에 발표된 데뷔앨범을 언급, 다음은 수록곡 중 '히어로'를 소개했다. 레이븐이 직접 작업한 곡이라고. 레이븐은 "사실 원어스 생각하며 쓴 곡"이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히어로' 무대가 끝난 후 제이븐은 "우리 팬들 한 분 모두가 히어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앨범명을 전했다. 데뷔 앨범이라 더욱 최선을 다해 자랑을 계속하고 싶다며 셀프 자랑파티가 이어졌다. 
10자 토크로 앨범 자랑을 하자고 제안했으나 결국 멤버들은 "열자토크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앨범, 자랑스러워하는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이며 이번 데뷔앨범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분위기를 몰아 두 곡을 연달아 소개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삐뚤빼뚤'부터 처음 선보인다며 '붉은 실'이란 곡을 소개, 멤버들은 "첫 발라드 곡, 그 만큼 심오한 얘기를 담고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상반된 무대 퍼포먼스와 곡의 분위기가 더욱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다음은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에 이어 완성된 뮤비가 소개됐다.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발키리'곡이었다. 
멤버 각각 강렬하면서도 독보적인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휘, 섹시 청량돌로 가요계를 빛낼 '신예' 아이돌 출사표를 던졌다. 
/ssu0818@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