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비스' 재밌게 보셨나요? 조만간 새 음악으로 찾아올게요" 소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1.09 15: 54

가수 겸 배우 세븐이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세븐은 9일 자신의 SNS에 "#비디오스타 #재밌게보셨나요 #곡작업열심히하고있습니다 #새로운음악 으로 #조만간 #찾아올게요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방송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세븐은 지난 8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공개 연인인 배우 이다해에 대한 사랑을 가감없이 드러냈던 바다. 이날 MC 김숙은 “그분과는 여전히 뜨겁냐”며 운을 띄웠고 세븐은 “네”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동갑내기 커플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6년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만나면 뭐하냐”는 질문에 세븐은 “맛있는 거 먹으러간다. 공개가 돼 있기 때문에 만나기 편하다. 장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둘이 편하게 식당도 다니고 여기저기 놀러다닐 수 있는 거다. 단점이라고 하면 각자의 일을 하는데 서로 엮인다는 것이다. 뭐만 했다 하면 ‘그녀가 반한 미소’ 이런 거 있지 않냐”며 공개연애의 장단점을 털어놨다.
이다해의 가장 큰 매력에 대해서도 “에너지가 좋다. 그래서 서로 잘 맞는 것 같다. 서로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면서 힘을 줄 수 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실제로 이날 삼행시를 무려 두 편이나 짓는 열정으로 그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세븐은 “이,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 다, 다해야 / 해, 해해해”라며 손하트와 함께 애교를 발산했다. 이어 “이,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 다, 다해야 / 해, 해(헤)어지지 말자”라며 재차 삼행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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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디오스타'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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