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창섭 "군대도 스케줄의 일부, 정글 오래 갔다 온다 생각"[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1.08 21: 04

이창섭이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가요계 최초 기록 보유자들 김완선 세븐 창섭 박경이 출연했다. 
 

창섭이 오는 14일 입대를 앞둔 심경을 공개했다.
이창섭은 "제가 다른 분들보다 좀 늦게 가는 것이다. 오히려 덤덤하다. 휴식 아닌 휴식 같은 느낌이 든다"고 실제로도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군대도 스케줄의 일부다. 정글을 오래 갔다 온다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마음이 편하다"고 털어놨다.  
 
비투비 은광, 민혁의 입대로 또다시 리더 자리의 공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MC 박소현이 “비투비의 막내 육성재가 새로운 리더가 되어보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이창섭은 "안 돼요 안돼요. 걔가 리더가 되면 큰일 난다. 자기 색깔이 너무 뚜렷해서 주변을 본인 색으로 물들이는 스타일이다"라며 적극 반대하기도 했다. 
김완선이 아이돌 그룹에서 리더는 어떤 역할을 하냐고 묻자 창섭이 "회사와 가수, 중간 다리 역할을 잘 사람이 리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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