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경의 단아한 한복 자태가 이목을 끌고 있다,
2018-19 한복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김재경의 아름다운 자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김재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SNS에는 두 장의 사진과 함께 "2019년 열일 시동거는 소재경"이라는 짧은 글을 게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재경은 청빛색의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 우아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하고 있다. 특히 트레이드 마크인 밝은 에너지가 물씬 묻어나는 김재경의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게 만들고 있다.
이와 더불어, 김재경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진정한 한복 사랑꾼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김재경은 평소 한복을 즐겨 입는 것은 물론, 반려견의 한복까지 손수 만들었다고 전하는 등 한복의 다채로운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한복홍보대사에 발탁된 이유에 대해 묻자 "어필을 많이 했습니다"라는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김재경은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월화 미니시리즈 부문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나무엑터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