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서바이벌 장인"..'YG보석함', 이유 있는 인기+화제성[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1.08 19: 52

 ‘YG보석함’의 글로벌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아이돌 서바이벌인 만큼 해외 팬덤의 유입이 큰 것은 물론, 화제성도 지상파 예능을 제치고 있다. 서바이벌 장인 YG답게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11월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 방송된 ‘YG보석함’이 연일 뜨거운 반응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관심이다. 무엇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덤이 유입되면서 화제성까지 점령했다. V라이브와의 시너지가 제대로 입증된 모습이다. 
‘YG보석함’은 YG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인 만큼 방송 시작 전부터 해외 팬덤의 관심을 모았던 바. 특히 YG 소속 남자 연습생들이 총출동하면서 YG를 이끌 차세대 보이그룹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방송 이후 출연자들이 화제를 모으면서 ‘YG보석함’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상황. 

‘YG보석함’은 2019년 1월 첫째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2위에 올랐다. 1위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으로, ‘YG보석함’은 다른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을 제치고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것. ‘YG보석함’이 큰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화제성 기록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채널 구독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YG보석함’은 방송 8회 만에 채널 구독자 70만 명 이상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V라이브와 유튜브 합산 8000만뷰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빅뱅부터 위너, 아이콘까지 보이그룹을 론칭할 때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먼저 만났다. 시청자들에게 실력과 가능성을 먼저 인정받은 후 데뷔시키면서 사전 인지도와 인기를 쌓는 전략. 빅뱅과 위너, 아이콘 모두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YG보석함’으로 데뷔할 신인 보이그룹에 대한 관심도 클 수밖에 없는 것. 
특히 YG의 보이그룹들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는 팀들인 만큼, 차세대 보이그룹에 대한 글로벌 팬덤의 관심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서바이벌 장인답게 ‘YG보석함’ 역시 국내외 팬덤의 관심을 모으면서 꾸준히 인기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상승하는 화제성은 ‘YG보석함’ 멤버들의 인기와도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서바이벌을 통해 사전 인지도를 쌓고 팬덤을 모으고 있는 만큼, 꾸준하게 이어질 성장세도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