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측 "친누나 스토킹 피해, 해결 위해 적극 협조할 것" [공식입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1.08 16: 51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친누나가 최근 스토커에게 협박피해를 받고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규현의 누나는 최근 SNS를 통해 3년동안 자신과 규현 부모님이 한 네티즌에게 스토킹으로 피해를 받고 있다며 자신에게는 살해협박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해당 네티즌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화와 메시지를 하는가 하면 누나의 계정과 전화를 해킹하기도 했다고 전하며 이 네티즌이 보낸 메시지와 부재중 전화 목록이 담긴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규현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현재 규현의 누나가 출산준비로 인해 병원에 계셔서 해당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어렵지만, 향후 규현과 가족이 원하는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규현은 오는 2019년 5월 24일 소집해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