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어 화제성 2위"...'YG보석함' 주연은? [Oh!쎈 탐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08 18: 00

'YG보석함'이 인기 예능을 제치고 비드라마 화제성 2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난 1월 6일까지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YG보석함'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5편 중에서 2위를 차지했다. 
'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 YG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현재 8회까지 방송된 'YG보석함'은 5인씩 팀을 이뤄 경쟁하는 팀 퍼포먼스 대결과 데뷔 멤버를 뽑는 파이널 무대를 남겨두고 한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중.

'YG보석함'의 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하는 객관적 수치라 할 수 있다. 실력, 매력, 비주얼까지 모두 완벽한 트레저들의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데뷔 전쟁에 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음을 방증하는 것. 무엇보다 '나 혼자 산다',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 인기 예능을 제치고 비드라마 화제성 2위를 차지했다는 기록은 놀라울 정도. 데뷔조와 연습생을 넘나들며 불꽃 튀는 데뷔 경쟁을 펼치는 트레저들의 향방에 방송이 거듭될수록 'YG보석함'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총 10부작으로 방송되는 'YG보석함'은 지난 8회 방송까지 V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합산해 8천만 뷰를 육박했다. 구독자수 역시 첫 회가 방송된 지난 11월 13만과 비교해 약 57만 명이 늘어난 70만 명으로 급증했다. 또한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필리핀 등 해외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국내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 역시 YG의 차세대 보이그룹 탄생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는 것. 
벌써 국내외에서는 'YG보석함'에 출연 중인 연습생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팬덤이 형성되기까지 했다.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트레저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거나, 자신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데뷔조를 직접 구성해 보는 등 새로운 K팝의 역사를 여는데 한 축을 담당할 '트레저 메이커'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현재 'YG보석함'은 데뷔조 탄생을 앞두고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는 중. 과연 빅뱅, 위너, 아이콘을 이을 YG 보이그룹의 멤버는 누가 될지, 대한민국의 관심이 쏠려 있다.
한편 'YG보석함'은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공개하는 방송으로 화제몰이 중이다. 11일 오후 10시 V앱, 밤 12시 JTBC2와 유튜브를 통해 9회가 공개된다./mari@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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