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미래가 될 인재를 뽑는 '슈퍼인턴'의 첫 방송 날짜가 연기됐다.
Mnet 측은 8일 "오는 10일 예정돼 있던 Mnet '슈퍼인턴'의 첫 방송 날짜가 1월 24일 오후 8시로 변경되었다"고 알렸다.
'슈퍼인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의 생생한 현장을 리얼하게 보여주고자 기획한 프로젝트. 학벌, 성별, 인맥 등 스펙을 보지 않고 입사 지원서의 JYP SWOT(장점,약점, 기회, 위협)분석만으로 당락을 결정하고 최종 합격자는 JYP의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라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슈퍼인턴'은 당초 오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방송의 완성도를 위해 24일로 첫 방송 날짜가 연기됐다. Mnet 측은 "취지에 맞춰 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부득이 방송 날짜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며 "아무쪼록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mari@osen.co.kr
[사진] 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