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은서가 MBC '진짜사나이300'에서 활약을 펼친 소감을 털어놨다.
우주소녀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WJ ST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우주소녀는 지난해 ‘부탁해’로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엑시는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기대를 못했던 부분이라 당황했다. 여태까지 우주소녀가 함께 해온 순간들이 필름처럼 스쳐지나가더라. 눈물이 안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우주소녀는 예능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진짜사나이300’에 출연했던 은서는 “하사 은서다. 저도 몰랐던 제 능력을 알게 됐다”라며 “간부님들이 많이 알려주셨다. 그 힘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은서는 “전역 후에도 사격장을 찾았다. 사격장에서 만발을 했다. 그리울 때마다 갈 예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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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