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그놈' 진영X박성웅, 개봉 D-1 포스터 2공 공개[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08 12: 37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내 안의 그놈’(감독 강효진, 제공배급 TCO㈜더콘텐츠온 ㈜메리크리스마스, 제작 ㈜에코필름 ㈜전망좋은영화사)측이 오늘(8일)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카리스마 넘치는 진영의 모습과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박성웅의 귀여운 모습이 조화를 이뤄 극중 영혼이 바뀐 고등학생과 아저씨의 콘셉트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내 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 일반과 언론 시사회로 공개돼 2019년 황금 돼지해에 큰 웃음을 안겨줄 영화의 등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공개된 개봉 기념 2종 포스터는 서로 손가락을 맞댄 진영과 박성웅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내가 너고 네가 나고”, “너랑 나랑은 운명!”이라는 문구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또 다른 포스터는 교복을 맞춰 입은 두 배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깜직한 포즈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박성웅과 멋진 포즈를 잡아 보이는 진영의 자세가 대비를 이뤄 서로 뒤바뀐 둘의 관계를 보여준다. 

‘내안의 그놈’은 언론과 일반 관객들에게 최고의 코미디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관객들은 “울었다! 너무 웃어서”, “진심 이 영화 미친 듯, 어떻게 이렇게 웃겨?”,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웃게 됨” “새해 고민 다 털어버리고 기분 좋게 웃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 “진짜 웃음이 빵빵 터지는 코미디”, “육성으로 터지는 쾌활한 웃음”, “온 가족이 함께 새해 웃을 수 있는 영화로 제격”이라고 영화의 재미를 보장하고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어 입소문 흥행을 기대하게 만든다.
‘내 안의 그놈’의 강효진 감독과 배우들은 개봉일인 9일과 11일, 주말 양일간 무대인사를 진행해 관객들을 만난다./ purplish@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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